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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우·엄하진 구례군청 여자씨름단 선수 체급 장사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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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청 씨름단 3체급 중 2체급 석권

구례군청 엄하진(국화급) 선수.

구례군청 엄하진(국화급)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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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육미석 기자] 전남 구례군청 반달곰씨름단은 지난 8일부터 13일까지 6일간 전라북도 정읍시에서 개최한 ‘위더스제약 2020 천하장사씨름대축제’에서 매화급(이연우)과 국화급(엄하진) 2체급을 석권하며 최정상에 올랐다고 14일 밝혔다.


매화급에서 구이연우(구례군청) 선수는 8강전 양윤서(구례군청), 4강전 한유란(거제시청) 선수 등 매화급 최정상을 물리치고 결승에 올라 김시우(화성시청) 선수를 2대0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국화급에서는 구례여자천하장사대회 우승을 차지했던 엄하진(구례군청) 선수가 김주연(화성시청) 선수를 만나 첫째 판을 졌지만, 둘째, 셋째 판을 연달아 이기며 2개 대회 연속 우승을 차지하며 국화급 신흥 강자로 떠올랐다.

구례군청 이연우(매화급) 선수.

구례군청 이연우(매화급)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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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밖에도 구례군청 씨름단은 무궁화급 김다영(구례군청) 선수가 2위를 차지하며 이번 대회 3체급 중 매화급, 국화급 2체급을 석권하고 무궁화급 2위를 차지하는 등 최고의 성적을 거두며 여자씨름 발상지로서의 위상을 드높였다.


군 관계자는 “반달곰 여자씨름 선수들이 멋진 기량과 열정에 박수를 보낸다”며 “우리 군의 위상을 높인 것에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도 여자씨름을 발전시키고 대중화하는 데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호남취재본부 육미석 기자 yes360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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