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년 숨결과의 만남' 지리산 화엄사에서 요가 대축제
송고시간2021-06-13 16:52
(구례=연합뉴스) 장아름 기자 = 천년고찰 구례 화엄사에서 요가 대축제가 열렸다.
13일 구례군에 따르면 이날 오전 전남 구례군 마산면 화엄사에서 '천년의 숨결과의 만남' 요가 대축제가 열렸다.
이번 행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치유와 희망의 꽃으로 피어나라'라는 주제로 마련됐다.
화엄사가 주최하고 구례군체육회와 전라남도 요가회가 공동 주관한 축제에는 요가인 300명과 화엄사 본사, 말사 소속 스님 30여명이 동참했다.
참가자들은 야외에서 요가 수행을 하고 화엄사부터 산내 암자 중 가장 높은 곳에 있는 연기암까지 걷기, 사찰음식 및 차 체험, 템플스테이 등을 체험했다.
행사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거리 두기,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치러졌다.
areu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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